포항시 북구(구청장 조현국)가 3일부터 시민안전을 위한 희망일자리 방역컨설팅단 활동에 돌입했다.

북구청 방역컨설팅단은 PC방, 노래연습장, 콜라텍 3개 시설에 대해 민간인 8명, 2개 컨설팅 팀으로 나눠 오는 11월말까지 4개월간 운영에 들어간다. 이들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업소별 자발적으로 방역활동에 나서도록 각종 시설별 방역사항을 지도·점검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조현국 구청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방역수칙준수를 당부 드리며, 방역단 및 방역컨설팅단을 적극 활용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바름기자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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