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의 복지재단 창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병우)은 지난 6월부터 8월 1일까지 펼쳐진 ‘아동 크리에이터 교육프로그램’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4차산업 시대에 대비한 진로탐색교육과 미디어리터러시 유투버크리에이터 과정을 중점으로 멘토링프로그램, 영상컨테스트, 현장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1일에는 프로그램 자체 SNS를 통해 진행됐던 컨테스트 시상식도 펼쳐졌다. 복지관은 아이들이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IT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관련 서적과 유투버 관련 방송물품 등을 전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소현(13)양은 “현장탐방을 통해 시청자 미디어센터에서 뉴스 촬영을 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직접 발표할 기회를 줘서 자신감도 높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이시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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