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5월 26일부터 도내 27개 공공도서관 열람실 이용객 수를 수용인원의 30% 이하로 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성인만 출입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 하지만 이번 달부터는 열람실 이용객 수를 수용인원의 50% 이하로 늘리고 중·고등학생도 출입할 수 있도록 완화한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스터디카페에 몰려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안전한 여름방학이 되도록 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