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비대면 판로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5일부터 온·오프라인 연결(O2O) 서비스 지원을 받을 소상공인 1만곳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중기부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비대면 경제에 속도가 붙어 온라인 시장 진출은 필수가 됐지만 영세한 소상공인에게 이는 먼 얘기”라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1만 소상공인의 비대면 영역 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할 우수 민간 플랫폼 기업으로 SK플래닛, 위메프 등 6곳을 선정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