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과학고가 제66회 경북도과학전람회에서 최우수학교에 선정됐다.

코로나19로 연구 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수 없는 상황에도 특상 5개 팀, 우수상 3개 팀, 장려상 7개 팀 등 15개 팀 모두가 입상했다.

특상을 받은 4개 작품은 10월 시행되는 전국과학전람회에 경북을 대표해 참가하게 된다.

이번 성과는 관심사가 유사한 소그룹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연구주제를 자발적으로 설정해 꾸준히 연구 활동을 한 과정에서 나온 결과다.

경산과학고 최한용 교장은  “앞으로도 경산과학고 학생들이 과학 선두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게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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