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3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한 ‘학교현장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후 시설물이나 침수 위험이 있는 학교 10곳을 선정해 △재난대응 계획 수립 상태 △방재 물품 준비 상태 △지하 배수펌프 작동 상태 및 침수예방 조치 확인 △옥상 누수상태 △옹벽 확인 및 수목 전도 위험 상태 등을 점검한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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