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세계백화점은 31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3일간 대구·경북지역의 특색있는 브랜드와 다양한 체험 컨텐츠를 겸비한 ‘일랑마켓’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대구청년들의 남성복 브랜드 ‘맨트리’, 칠성 꽃시장 상우회와 함께 하는 ‘서머 플라워 마켓’, 그리고 관광기념품들을 소개하는 대구청년브랜드 ‘대구굿즈’와 경주지역의 청년브랜드 ‘미묘한 잡화점’, 비누, 향초, 주얼리, 라탄공예품들을 취급하는 일랑 플리마켓 등이 참여한다.

특히, 남성복 브랜드 맨트리에서는 행사기간 중 최근 인기가 높은 박병창 씨와의 깜짝 만남 이벤트를 마련해 일랑마켓의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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