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 신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해도)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내역을 담은 홍보책자를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책자의 표지명은‘마음을 잇는 희망고리’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구성 및 소개, 그 동안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사업 추진현황, 신흥동 자체 복지브랜드인‘이것이 복지 Day’활동사진 등을 실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중심의 복지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하는‘함께모아 행복금고’모금사업을 소개해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사업을 알리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매월 무료식사 쿠폰을 제공하는 착한나눔가게도 소개했다.

상주시 맞춤형복지팀 홍보책자 1호를 선을 보인 신흥동 맞춤형복지팀은 2018년 4월 신설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방문해 청소 및 정리, 사례관리 등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여러 문제들을 풀어나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신익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외계층의 가족 같은 이웃이 되고 따뜻한 동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해도 신흥동장은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예방적 서비스까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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