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 김 먹고 독도사랑 실천하자!’ (사)독도사랑운동본부와 조미 김의 명가 (주)해우촌은 독도사랑 실천의 하나로 울릉군 독도를 담은 조미 김 제품 3종을 출시한다.

'독도사랑 김'은 전장 김, 도시락 김 2가지의 형태로 출시되며, 구입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추첨해 10월 25일 독도의 날 여행권, 뷔페식사권, 프리미엄 김 선물세트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독도사랑 김' 3종은 다음 달 1일부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독도사랑운동본부와 해우촌은 지난 7월 독도사랑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도사랑 후원기업에 가입한 바 있다.

김은 대한민국 국민의 밥상에 언제나 올을 수 있는 반찬으로 '독도사랑 김'을 통해 온 가족이 모여 식사할 때 울릉군 독도를 한번 생각할 수 있어 독도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내다봤다.

해우촌의 '독도 사랑 김'은 수익 목적보다 독도 알리미 역할할 계획이다. 판매금액 일부가 독도사랑운동본부 등을 통해 독도기금으로 기부된다.

해우촌 마케팅 담당자는 “국내외 유명 인사들과 해우촌 김을 사랑해주는 고객들과 함께 10월 25일 독도의 날 기념 독도 초청행사를 통해 울릉군 독도를 방문하는 행사도 열겠다”고 말했다.

또한 “독도를 지키느라 고생하는 독도경비대원들에게 해우촌 독도 김과 각종 식료품 전달행사도 기획하고 전 세계에 울릉군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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