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동 총 1천304가구 중
오피스텔 217가구
아파트 731가구 일반분양
입주민 가치와 품격 높이는
아트트랙 국제조각공원 조성

화성산업이 8월초 공개할 예정인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1천304가구 투시도. /화성산업 제공
최근 정부의 부동산제도 강화, 분양권전매 제한 조치 등이 시행될 예정으로 이를 적용받지 않기 위해 지역에도 지난 2010년 이후 신규분양이 가장 많은 물량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입지환경에 따라 청약경쟁률도 다소의 양극화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교통환경이 우수한 역세권과 대규모단지, 개발비전이 높은 지역이 상대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동대구권에서 분양하는 단지 중 입지환경이 가장 우수하다는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에 대한 관심이 높다.

8월초에 공개될 예정인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2층, 지상 13∼17층 14개동에 총 1천30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되고 조합원 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아파트 731가구, 오피스텔 217가구다.

화성산업은 입주민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는 차별화된 단지를 선보이기 위해 단지내 조성되는 아트트랙 국제조각공원을 구성할 예정이다.

아파트에 문화와 예술을 입히다라는 컨셉으로 조성 예정인 아트트랙 국제조각공원은 자연친화적인 단지내 테마공원과 함께 더 쾌적하고 수준 높은 주거문화의 가치를 실현해 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아트트랙 국제조각공원은 국내외에서 잘 알려진 예술가들이 단지 설계 단계에서부터 참여해 단지 내·외부의 둘레길과 산책로, 테마공원 곳곳에 국내·외 유명작가의 조각작품 9점과 회화작품 1점을 설치해 삶과 문화, 예술이 함께 어우러진 새로운 개념의 예술공원으로 조성한다.

아파트에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단지를 만들어 보다 나은 주거문화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전세대가 남향중심 설계로 단지의 개방감과 쾌적성을 한층 더 강화했으며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아트트랙 국제조각공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테마공원도 함께 선보여 화성파크드림만의 차별화된 조경특화를 선보인다.

단지 내 산책로는 바로 옆에 조성예정인 소공원과 조화돼 하나의 커뮤니티로 연결되어 단지 안과 밖 언제나 활력이 넘치는 주거, 문화가 숨 쉬는 주거가 되도록 했다.

단지 내에는 푸른 소나무와 다채로운 꽃이 조화로운 파티오((PATIO), 웅장한 산세와 폭포의 절경을 축경식(자연의 풍경을 축소해 만든 조경형식)으로 표현한 석가산, 다채로운 식물과 생태연못이 어우러진 물빛정원, 전통적인 재료들을 사용해 고풍(古風)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전통예술정원 등이 들어선다.

신일용 화성산업 기술개발팀장은 “동대구초역세권대단지에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주거문화를 더해 보다 자연친화적이고 보다 첨단적인 주거공간을 선보여 입주민의품격과 삶의 가치를 높이도록 설계하였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침산동파크드림 갤러리(북구 원대로 130)에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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