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해 12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예천군은 관련기관 협의와 중간보고회 및 경제성 검토 등을 거쳐 설계안을 최종 확정했다. 오는 8월에는 설계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신도시 복합커뮤니티 센터에는 가족센터, 호명면 행정복지센터 출장소,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다목적체육관, 다목적강당, 체력단련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설계 용역사인 (주)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는 최종보고회를 통해 “지금까지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용역을 마무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예천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신성장 동력을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설계용역이 마무리 단계인 만큼 건립 청사진을 미리 점검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지역 문화의 전당으로 발전하고 주민복지에도 많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안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