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양금희(대구 북구 갑) 의원은 28일 서울과 대구지역 아동보호 실태 파악을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전국적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모두 72곳을 지정해 위탁운영하고 한 곳당 5∼7명, 전국 시설의 정원은 500명 안팎인 수준이다. 하지만 전국 아동학대 사례는 2018년 기준 2만4천606건에 달하는 등 학대피해아동쉼터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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