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는 지난 27일 혁신동 행정복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혁신동 행정복지센터는 기존 안심3·4동이 안심3동, 안심4동, 혁신동의 3개동으로 분동, 신설되면서 새롭게 마련됐다.

안심3·4동은 지난 6일 주민편익 제공과 행정 효율성을 제고하고 각종 도시개발, 인구 및 생활권 변동 등 지역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분동이 이루어졌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에는 안심3동이 개소식을 가졌고, 29일에는 안심4동 행정복지센터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혁신동의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개소식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계속해서 증가하는 사회복지 수요와 지역자치행정 민원을 원활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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