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은 지난 24일 팔공산자동차극장 씨네80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심리방역의 일환으로 ‘DICO 무비데이’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구시설공단공단은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극장을 가지 못하는 대구시민과 대구시설공단 이용고객 300여명을 초청해 가족과 함께 개봉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자동차극장을 대여해 행사를 진행했다.

대구시설공단은 오는 8월 21일 약 300∼400명의 시민을 초청해 두 번째 ‘DICO 무비데이’를 열 계획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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