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에서 사흘 연속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과 같은 6천939명으로 집계됐다.

대구에서는 지난 4일 이후 24일째 지역사회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 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거나 타 시·도에서 이관돼 대구시가 관리하는 환자 7천35명 가운데 6천829명(97.1%)은 완치됐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9명으로 이들은 전국 4개 병원에 18명, 생활치료센터에 1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경북에서도 전날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누적 확진자 1천396명을 유지했다. 경북역시 21일째 지역사회 감염자가 나오지 않는 등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곤영기자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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