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진숙)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상인네거리 일원에서 ‘코로나19 극복 희망나눔 캠페인’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사진>

이번 캠페인은 달서구,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 달서구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속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대구시 7대 생활수칙을 홍보했다.

이들은 상인네거리, 옛 두류정수장 삼거리, 용산동을 돌며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마스크 2천500매를 나눠주며 격려했다.

김진숙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으로 힘겹게 버티고 있는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마스크를 나누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모두가 함께 조금만 더 힘을 내 코로나19를 잘 이겨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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