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융복합지구 조성사업은 성주참외의 생산, 가공, 유통, 관광 등을 융합해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으로, 4년간 참외가공식품 생산체제 구축 및 시장개척, 네트워크 및 역량강화, 융복합사업단 운영 등을 통해 참외가공산업의 발전 및 지역일자리 창출 등을 지원한다.
성주는 참외 국내 최대 생산지로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역대 최고치인 참외 조수입 5천50억원을 달성했다.
이병환 군수는 “이번사업을 통해 참외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판로 다각화, 비상품화 참외의 활용방안 도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 전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