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은 27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2020년 하반기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총 40여개 브랜드에서 70억원 수준의 상품이 준비된 이번 행사는 7층 이벤트홀을 비롯해 2, 3, 4층 각 층 행사장, 참여브랜드 본매장에서 진행된다.

각 층별 행사장의 브랜드는 7층 이벤트홀의 경우 아동브랜드 분주니어를 비롯해 폴스미스, 듀퐁 등의 브랜드가 30여대의 매대와 160여대의 행거를 이용해 매장을 꾸민다.

또 2층 남성 브랜드에서는 보이드 주변 행사장에 맨온더분, 라르디니, 디젤, 쉐르보등의 브랜드가 행사장을 운영한다.

파비아나 필리피, 트리니티, 막스마라, 쟈딕앤 볼테르 등의 여성의류는 3층과 4층 행사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구신세계의 이번 행사에는 남·여성 이 외에도 7층에 아동의류행사장을 별도로 꾸려 보다 다양한 고객층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7층 보이드 주변에 40여 대의 매대와 행거로 마련될 아동행사에는 랄프로렌 칠드런, 봉통, 미키하우스 등 8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한편, 행사기간동안 신세계 제휴카드로 상품구매시 구매금액에 따라 5%의 상품권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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