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수보고회 개최 정책 방향 논의
경북도는 지난 22일 ‘농작물 재해예방 빅데이터 분석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북도 빅데이터담당관, 친환경농업과, 농촌활력과, 경북테크노파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농작물 재해예방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수행계획 보고, 분석방향 및 정책 활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농작물 재해예방 빅데이터 분석은 △최근 10년간 불볕더위, 가뭄, 냉해 등 자연재해로 인한 주요작물 피해 분석 △읍·면·동 관정 밀집도 분석을 통한 재해 피해와 관정 수 사이의 연관성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피해 정도와 관정현황을 지리정보시스템(GIS)과 연계해 시각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북도는 자연재해를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과거 자연재해 발생 현황을 시각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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