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2차 대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시청 내 재난안전상황실 확장 공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확장공사는 협소했던 재난안전상황실을 3배 규모로 확장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시작해 최근 완료됐다.

문경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은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이용되며 각종 재난상황 발생시 문경시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재난정보를 공유하고 대책을 협의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각종 사회재난 및 자연재난을 대비한 상황실을 완공했으며 시민안전을 위한 컨트롤 타워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문경/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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