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오피스텔 총 376가구
대구도시철도 더블역세권
쇼핑·교통·행정기관 등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자랑

24일 견본주택을 공개하는 ‘죽전역 코아루 더리브’ 376가구 투시도. /한국토지신탁 제공
한국토지신탁은 24일 대구 달서구 감삼동 573번지 일원에 ‘죽전역 코아루 더리브’376가구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분양한다.

‘죽전역 코아루 더리브’는 지하 2층, 지상 46층 모두 3개동에 84㎡A 115가구, 84㎡B 117가구, 108㎡ 39가구, 132㎡ 2가구, 150㎡ 1가구 와 오피스텔 84㎡A 102실 등 모두 376가구 규모다.

견본주택 운영은 안정을 찾아가는 지역사회에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을 그대로 준용하기로 하고 관람방식을 100% 사전예약제로만 운영한다.

예약방법은 ‘죽전역 코아루 더리브’홈페이지(www.jj-koaroo.kr) 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단, 당일 예약은 불가하다.

이 단지는 달서구 내 우수한 입지를 자랑하는 죽전역 역세권이며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이 도보 거리에 있는데다 용산역까지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에 포함된다.

도로교통망도 대구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와 남북을 잇는 중부내륙고속도로(성서IC), 용산로, 와룡로 등이 인접해 있어서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죽전네거리 일대가 수년전부터 고급 주상복합 단지들로 탈바꿈해 입주 시에는 죽전 맨해튼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홈플러스 성서점, 하나로마트, 서남신시장 등은 물론이고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등 행정기관도 가까워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도 장점이다.

대구 최대의 산업단지인 성서공단과 서대구 일반산업단지, 염색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풍부한 배후수요도 장점이며 KTX·SRT 등 고속철도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서대구고속철도역사의 내년 개통예정으로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또 대구시청 신청사가 달서구 두류동으로 이전하는 것은 빠트릴 수 없는 호재다.

오는 2025년까지 건립예정인 대구시청 신청사는 행정기능 외에도 문화, 교육, 복지, 편의 등 복합 기능을 갖춘 건축물로 신축 예정이며 다수의 산하기관이 들어설 예정으로 주변지역의 주거선호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가 예고한 분양권 전매제한을 적용받지 않아 6개월 후 전매제한에서도 자유롭다.

청약 예치금 및 대구 거주기간이 충족되면 가구주가 아니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1주택자도 입주 전까지 기존 주택처분조건으로 1순위를 청약할 수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8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8월 4일 1순위, 5일 2순위 접수하며 당첨자 발표

는 8월 11일이다.

한편, ‘죽전역 코아루 더리브’의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감삼동 100-1번지에 위치한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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