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이 민원수수료 납부환경 개선을 위해 카드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본청, 남울진민원센터, 읍·면·출장소 등 13곳에 카드단말기를 설치해 민원발급 수수료 카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기존 현금 납부에 이어 체크카드, 신용카드, 휴대폰 간편 경제 서비스(삼성페이) 등으로도 가능해졌다.

100원 이상의 소액 결제도 가능하다.

군은 민원인 불편이 해소되고 업무 효율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기연 열린민원과장은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고객 만족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장인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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