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환경·교육영역 등 ‘으뜸’

[고령] 고령군은 2019년도 기준 국민행복지수 발표결과 ‘삶의 만족도’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0일 고령군에 따르면 국회 미래연구원은 최근 통계청이 개최한 ‘제6회 국민 삶의 질 측정 포럼’에서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별 행복지수를 조사한 ‘대한민국 행복지도’를 발표했다.

고령군은 전국 228곳 시·군·구 중 국민행복지수 전국 1위에 선정됐다.

국민행복지수는 안전, 환경, 경제, 교육, 여가, 사회참여, 관계 등 7개 영역으로 구성된 행복역량지수와 주관적 지표인 삶의 만족도를 활용해 도출한다.

고령군은 삶의 만족도 등 6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곽용환 군수는 “민선 7기 후반기에도 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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