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 화서면 상곡리서

상주소방서(서장 이주원)가 상주시 화서면 상곡리 인근 하천에서 불어난 물로 고립됐던 주민 6명을 구조했다고 16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들 주민은 최근 상곡리 인근에서 예초기 작업을 마치고 하산하던 중 갑자기 불어난 물로 인해 탈출하지 못하고 고립됐다.

구조요청 신고를 받고 출동한 상주119구조대는 화서119안전구조센터와 함께 6명의 주민을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다. 상주소방서 관계자는 “하천, 강가, 계곡에서 집중호우로 고립되는 수난사고가 빈번한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상주/곽인규기자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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