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간 지속된 호우로 16일 오전 6시 56분께 상주시 남장동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이번 사태로 도로 절개지 토사 200여t이 도로에 쏟아져 왕복 2차로를 덮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재 1개 차로만 차량이 느린 속도로 통행 중이며, 상주시는 굴삭기 4대와 덤프트럭 5대 등을 동원해 이른 시일 내에 도로를 복구할 예정이다. 상주/곽인규기자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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