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경북선비아카데미’ 일환

울진문화원(원장 김성준)이 최근 배우 황범식 씨를 초청, ‘나의 삶, 나의 예술’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수강생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사진>

황범식 씨는 1970년 kbs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전우’, ‘객주’,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형사 25시’, ‘왕과 비’, ‘명성황후’, ‘무인시대’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번 강의는 ‘2020 경북선비아카데미’의 하나로 진행됐다.

선비아카데미는 지역민에게 다양한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에 내놓을만한 우수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선비문화를 현대인에게 알려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지난 7일 개강했다.

9월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한국 고대사의 석학 신종원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를 시작으로 전국의 유명 학자와 전문가들을 초청해 유교사상은 물론 다양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울진/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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