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3일 김천실내체육관
선수단 및 임원·심판 등 총 1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빠른 스피드와 짜릿한 승부로 큰 사랑을 받는 펜싱은 플뢰레· 에페· 사브르 종목으로 나눈다.
플뢰레는 상체 찌르기 종목으로써 머리, 팔, 다리는 공격대상에서 제외되고, 에페는 전신을 공격할 수 있다.
사브르는 머리와 팔을 포함한 상체를 찌르기와 베기로 공격하면서 점수를 얻는 종목이다. 한국 펜싱은 다른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역사가 짧지만 남현희 선수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극적인 승부로 은메달을 획득 하며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