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빅데이터 청년인턴십’은 공공분야 빅데이터 관련 분야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전문교육과 취업컨설팅, 실무경험 기회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 2기 참가자 100명을 모집한 데 이어 3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600명을 더 뽑는다.
이번 추가모집 대상은 데이터 분석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만 19∼34세 청년이다. 학력·전공·성별·어학성적 제한은 없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되면 8월부터 2개월간 공공 빅데이터 기획·분석 등 전문교육을 받은 뒤 전국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 배치돼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전문교육 기간에는 총 45만원의 교육지원금이, 기관배치 후 인턴십 수행 기간에는 월 180만원의 훈련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청은 16∼24일 공공빅데이터 청년 인턴십 홈페이지(http://www.dataintern.or.kr)에서 받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