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독도사랑 활동이 코로나 19 감염병으로 어려움을 겪자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 독도사랑, 독도수호에 나선 단체가 화재다.

화재의 단체는 (사)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원용석). 이 단체는 유무선 인터넷 전문 기업인 포모스 ㈜(대표이사 최대영)과 울릉군 독도사랑 온라인 플랫폼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모스와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 19 감염병의 전 세계적 유행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시대에 전국 청소년들과 함께 온라인을 통한 독도의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게 된다.

포모스 ㈜는 무선인터넷 콘텐츠와 e스포츠 포털 사이트를 운영하는 유무선 인터넷기업으로 자체 운영 중인 논 스타 글쓰기 플랫폼 시스템을 통해 울릉군 독도사랑 재능기부에 동참한다.

독도사랑운동본부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전 국민이 상처받고 힘들어하며, 사회적 거리 두기로 모든 사회 활동이 위축되는 가운데 포모스와 온라인 플랫폼 시스템을 통한 독도 홍보 활동을 이어나가게 돼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대표이사는 “언제나 머릿속에 독도를 생각했는데 독도사랑운동본부를 만나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포모스가 가진 온라인 플랫폼 재능기부를 통해 조금이나마 독도사랑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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