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성실 수행
“수상 부끄럽지 않도록 더 최선”

‘2020년 상반기 정부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상한 박미향 주무관이 이강덕 포항시장과 동료 공무원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포항시 북구 제공
박미향 주무관이 ‘2020년 상반기 정부모범공무원 표창’을 받았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행정복지센터 주민복지팀에 근무하고 있는 박 주무관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국가 및 업무 발전에 기여한 5년 이상 재직한 6급 이하 공무원에게 수여되는 정부모범공무원에 선정, 이강덕 포항시장이 14일 직접 상장을 전달했다.

그는 지난 2006년 포항시 북구 우창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중앙동, 흥해읍, 북구청 복지환경위생과 등 여러 부서를 거치는 동안 지역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남다른 이해와 평소 친절한 행정업무서비스 제공 및 업무처리로 성실히 수행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미향 주무관은 “주민복지업무를 수행하면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면서도 부끄럽다”며 “앞으로도 영예로운 수상에 부끄러움이 없도록 더욱 성실히 근무하겠다”고 말했다.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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