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경찰서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했다.

대구달서경찰서(서장 최용석)는 지난 10일 달서경찰서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윤재옥 국회의원과 송민헌 대구지방경찰청장, 이태훈 구청장, 최상극 달서구 의장 등이 참석했다. 리모델링 공사는 5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졌다.

최용석 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경찰 본연의 임무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30년 역사를 뒤로하고 새로운 시대를 이 건물과 함께 시작하면서 더 안전하고 더 평화로운 세상, 더 살기 좋아지는 달서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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