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 2차 비스타동원’
지하 3층∼지상 15층 12개 동
405가구 중 50㎡ 초미니형 포함

오는 17일 공개되는 ‘동대구 2차 비스타동원’ 항공조감도.  /동원개발 제공
오는 17일 공개되는 ‘동대구 2차 비스타동원’ 항공조감도. /동원개발 제공

8월 전매제한을 앞두고 검증된 동대구 프리미엄에 수성구 교육권까지 누릴 수 있는 ‘동대구 2차 비스타동원’이 오는 17일 공개된다.

이 단지는 동구 효목동 637-1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5층, 1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0∼84㎡ 627가구 중 50㎡ 86가구, 59㎡ 111가구, 76㎡ 218가구, 84㎡ 212가구 등 40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 50㎡의 초미니 아파트가 포함돼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부담 등으로 신혼부부와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동대구 2차 비스타동원’이 들어서는 효목동은 1∼2동 모두 2학교군(수성구 전역)과 자유학군(3학교군-동구 전역, 공산동제외)에 모두 포함된다.

이에 따라 수성구에 있는 중학교 중 지원하길 희망하는 학교와 동구에 있는 중앙중, 동촌중, 신아중, 율원중, 새론중까지 수성구·동구 더블학군을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바로 옆에 효목초가 위치한 초품아로 어린 자녀의 안심통학이 가능하고 대구시립수성도서관도 가까우며 수성구의 학원가 이용도 쉽다. 단지 인근으로 동촌유원지, 망우공원, 아양기찻길 등이 있어 사계절 내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공연 및 전시, 문화센터 등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아양아트센터도 가까워 다채롭고 여유로운 문화생활까지 누릴 수 있다.

‘동대구 2차 비스타동원’은 KTX· SRT 동대구역과 복합환승센터는 물론이고 무열로·화랑로, 동대구IC 등의 편리한 도로망도 갖추고 있으며 단지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메가박스, 대구아쿠아리움, 이마트, 동구시장, 만촌시장, 관공서 등 동구와 수성구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지난 2018년 기획재정부 재정평가자문위원회에서 대구도시철도엑스코선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에 선정되면서 풍부한 개발호재도 주목할 만하다.

이에 따라 엑스코선(오는 2023년 착공 예정)과 함께 구시가지를 활성화할 수 있는 도시철도 4호선 순환망도 트램 도입 및 단계별 건설방안을 검토하며 중장기 과제로 추진 중이다.

‘동대구 2차 비스타동원’ 분양관계자는 “초등학교가 바로 옆에 있고 수성구 중학교 지원이 가능한 단지라는 장점이 소문이 나면서 3040세대를 중심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오는 8월부터 대구 전역이 전매규제에 들어가게 돼, 막차를 타려는 수요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동구 동대구로 418, M/H컨벤션 1, 2층에 마련된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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