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경북도와 함께 13일부터 14일까지, 15일부터 17일까지 2차례에 걸쳐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신입사원 기본입문교육을 한다.

입문교육은 2020년도 창업기업 일자리사업으로 채용된 청년근로자 및 기존기업 신규 채용근로자 107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 준수와 참석자 전원 발열측정, 개인방역물품 제공 및 띄어 앉기 좌석제 등 감염예방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청년일자리정책 설명과 경북지역의 이해 △프로 직업인이 되기 위한 마인드 셋업 △멀티플레이어가 돼야 하는 스타트업 △조직력 강화와 친밀도 향상 등 신규직원의 직무 적응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 등이다.

이경식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창업기업 청년근로자의 직무역량 향상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바라며, 나아가 인구감소와 청년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지역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센터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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