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조직위·우리음식硏 협약
다양한 인삼요리 연구 보급키로

[영주]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8일 우리음식연구회와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음식연구회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개발 및 지역 축제 체험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는 단체다.

우리음식연구회는 올해 목표로 일반인에게 보약이 아닌 식재료로 접근이 어려운 인삼요리의 다양화 및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인삼요리 레시피를 연구해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조직위는 실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인삼요리 레시피 등 우리음식연구회의 활동 및 연구 성과를 홍보하고 우리음식연구회는 엑스포 운영을 위한 콘텐츠 발굴 및 행사운영 프로그램 봉사활동 참여 등으로 엑스포 성공개최에 기여하게 된다.

박순화 우리음식연구회 회장은 “요식업, 식품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우리음식연구회 회원 모두가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함께 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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