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온 해외 입국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3일 만에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0시 기준 지역 신규 확진자 수는 6천925명으로 전날보다 1명이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지난 5일 페루에서 입국한 10대 남성으로, 동대구역 워킹스루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대구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거나 타 시·도에서 이관돼 시가 관리하는 확진자 7천18명 가운데 6천802명(96.9%)은 완치됐다. 28명은 전국 5개 병원에서, 2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각각 치료 중이다.

경북에서는 이날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확진자는 1천393명을 유지했다. /이곤영기자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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