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가영, 최지현 선수가 100m와 멀리뛰기에서 각각 은메달을, 신가영, 김가은, 황유림, 성시은 선수가 4x4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3학년 신가영 선수는 100m와 4x400m 계주에서 두 개의 메달을 획득해 뛰어난 기량을 뽐냈으며, 다음 대회의 전망도 밝게 했다.
신가영은 2018년 경북학생체육대회에서 100m, 200m에서 우수한 기록으로 우승하면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완식 상주여자중학교장은 “육상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후원해 준 경상북도교육청, 상주교육지원청과 코로나19 감염병에 대한 두려움과 무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 지도해 준 진현준, 정민수 코치에게 감사한다”며 “안타깝게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친구들 모두도 뜻깊은 경험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