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특별 위생·안전점검

대구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수환)은 오는 10일까지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점검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최수환 교육장을 비롯한 국·과장 간부공무원 등 9명이 지역 내 급식학교 9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벌인다.

최 교육장은 6일 상원고등학교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관련 학교관계자를 격려하고 학교급식 방역관리와 식재료 검수, 품질, 보관·관리상태, 조리실 위생상태 등을 점검했다.

특히 여름철을 맞아 조리, 세척 등 모든 과정에서 교차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품질이 우수한 식재료를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최수환 교육장은 “이번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점검으로 학교 관계자들이 코로나19 방역관리 및 위생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식중독 사고없이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이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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