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수계통 수질 저하로 가동을 중단했던 한울원전 2호기가 발전을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지난 4일 오전 2차측 수질기준 초과로 발전을 정지한 한울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6일 오전 5시 29분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가동 중단 기간 수질 저하 원인이 된 급수계통 여과설비와 2차측 급수수질을 정상화했다.

울진/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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