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량시설 등 18곳 점검

[봉화] 봉화군이 코로나19 대응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오는 10일까지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한다.

점검 대상시설은 총 18곳이며, 이 중 교량시설 4곳(도심1교, 미잠교, 고선교, 진달교)은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예산을 조기에 확보해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봉화군은 국가안전대진단에 대한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위해 군청 홈페이지, 현수막, 포스터를 활용해 군민 홍보를 시행하고 자율점검을 유도함으로써 국민 참여형 안전문화 정착을 확산시킬 방침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국가안전 대진단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며 “이른 시일 내 점검을 완료해 안전한 봉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