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최근 대구시가 주관하는 ‘서민경제 협업화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계명문화대는 사업비 4천400만원을 지원받아 코로나19감염증 여파로 침체기에 빠진 남구 안지랑 곱창골목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전국 대학생 곱창 요리 라이브 경연대회 △라이브 경연대회 수상작품을 활용한 표준화 신메뉴 개발 △안지랑 곱창골목 소상공인들에 대한 컨설팅 교육 등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계명문화대 산업협력단이 운영하고, 식품영양조리학부 교수들의 참여로 추진한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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