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지역 빗물펌프장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올해 여름 집중호우가 더욱 잦을 것으로 예상된데 따른 것이다.

이번 점검에는 김복조 신임 포항시맑은물사업본부장과, 오은용 신임 하수도과장이 함께 대·소형 빗물펌프장 16곳과 간이빗물펌프시설 16곳 전반에 걸쳐 펌프시설 정상가동 여부와 기습 폭우 발생 시 비상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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