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더불어민주당은 전상헌(49, 사진) 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을 경산시 지역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전 위원장은 대륜고와 영남대 정치외교,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이광재 국회의원과 박남춘 국회의원의 보좌관을 역임했다.
 
현재는 민간 싱크탱크 여시재(與時齋)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정책과 예산에 정통한 대표적인 여권 인사로 알려졌다.
 
2022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책임지게 될 전 위원장은 “국가적으로는 겸손한 마음으로 코로나19 이후의 경제 위기를 최우선 과제로 대처하고 지역에서는 민주당이 새롭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능력 있는 지역위원회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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