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제3대 센터장에 이경식<사진> 전 삼성전자 전무를 최종 선임했다.

신임 이경식 센터장은 한양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2007년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상무, 2013년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전무, 2016년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자문단 전무를 역임하고, 2018년 퇴임까지 32년간 삼성전자에서 근무했다.

이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삼성전자에서의 경험과 창업컨설팅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북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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