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은 해수욕장 코로나19 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총괄책임을 맡은 정현표 부군수 주관으로 최근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군 관내 7개소 지정해수욕장은 반드시 주출입구에서 드라이브 스루 발열체크 후 손목밴드 착용하고 QR코드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한 뒤 입장하도록 했다.

손목밴드는 발열체크 후 이상이 없다는 확인증 같은 역할을 한다.

또한 샤워실과 야영장은 별도의 수기 명부도 작성해야 한다.

이와 함께 종사자별 체온 기록일지, 다중이용시설 소독, 환기 및 청소일지도 매일 작성해야 하며 이에 필요한 인력은 해수욕장별로 6명 정도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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