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장으로 김병극 전 경남동부지부장이 부임했다.
 
김병극 신임 원장은 지난 2004년 중진공에 입사한 후 부산경남연수원, 부산지역본부, 기업인력지원처, 경남지역본부, 경남동부지부 등의 현장 부서를 두루 거치면서 지역 중소벤처기업 성장에 앞장서 왔다.
 
김병극 원장은“대구경북연수원은 `20년 상반기에는 코로나19 사태로 대구·경북 생활치료센터’을 운영해 지역사회에 공헌했다”며“지역특화형 맞춤연수, 스마트공장 전문 인력 양성 등으로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한 다양한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다”밝혔다. 
 
중진공 대구경북연수원은 한 해 5천여 명의 중소기업 재직자들이 방문하는 지역 최대의 산업교육 기관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