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지역사회 감염자 1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 수는 6천907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대구 남구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으로 최근 다른 질병으로 병원에 입원하기 위해 진행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이날 현재 대구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거나 타 시·도에서 이관돼 대구시가 관리하는 환자 7천명 가운데 6천792명(97.0%)은 완치됐다. 확진자 21명은 전국 5개 병원에, 2명은 생활 치료센터에 입원 치료 중이다.

경북에서는 이날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으며 누적 확진자 1천389명을 유지했다. /이곤영기자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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