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7시30분 중앙교회서

‘포항CBS 창립 20주년 기념 CCM콘서트’가 오는 3일 오후 7시30분 포항 중앙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는 국내 정상급 CCM 가수인 초롬과 찬양사역자 김인식 목사, 블랙가스펠의 선구자 헤리티지&매스콰이어가 한무대에 선다.

재즈아카데미(SJA)를 졸업한 초롬은 2015년부터 ‘월간 초롬’ 시리즈를 발표하고 있으며, 2011년 ‘CBS 창작복음성가제’ 은상 수상, 2018년 ‘최인혁 30주년 헌정음반’ 참여와 보컬디렉터, AVALON(아발론) 내한공연 스페셜게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97년 찬양사역자로 활동을 시작한 김인식 목사는 ‘종이배여행’ 1, 2집과 ‘구약의 기도’ 1, 2집, ‘김인식 5집’ 앨범, 6집 앨범 ‘내가 진짜 그리스도인인가?’ 등을 발표했다. 김 목사는 호산나 유나이티드(Hosanna United) 대표와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블랙 가스펠 그룹인 헤리티지는 5인조 보컬로 이뤄진 헤리티지와 5인조 연주 팀인 헤리티지밴드, 60여 명의 성가대인 헤리티지매스콰이어를 포함한다. 헤리티지는 교회음악 뿐 아니라, MBC ‘나는 가수다’와 ‘무한도전’, KBS ‘불후의 명곡’ 등 방송을 통해 세상을 향한 문화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윤희정기자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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