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 25대 신임서장으로 김재훈<사진> 소방정이 1일 취임했다.

신임 김 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원들과 부서별 방문을 통해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경남 창녕 출신으로 1989년 소방장학생으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뎠으며, 경북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장, 상주소방서장, 구미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김재훈 영천소방서장은“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호국 충절의 도시 영천의 안전과 시민의 재산, 생명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며“현장에 강하고 시민이 감동하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천/조규남기자

    조규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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