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노인복지 기반조성과 노인 단체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설치 ․ 운영 중인 노인복지기금조성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30억원을 목표로 하는 청도군 노인복지기금은 지난 2006년 출발해 현재 27억 3천300만원이 적립됐다.
 
올해에도 농업회사법인 네이처팜이 300만원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운문산 가든 300만원 등 기금이 기탁되다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노인복지기금 기탁이 신성이앤에스(주) 500만원, 사회보장과 평생교육특구포상금 300만원 등 2천300만원이 기탁돼 30억원의 조성목표가 눈앞에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 19 등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고 있어 고맙고 기금이 어르신 권익증진 및 복지 증진, 사회참여 확대 등 복지향상을 위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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