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시 와촌면이 좁은 교차로의 차량흐름을 개선하고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계전교차로와 대동공단 내 차량흐름을 방해하던 전주를 옮겨 행동하는 행정서비스를 실천했다.

 지방도 919호선 상의 계전교차로는 와온 IC진입도로로서 평소 대형화물차량이 많이 다니며 농기계가 운행하고 있어 교통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컸다.

 또 대동공단 좁은 골목의 전주를 옮겨 대형화물트럭의 통행을 자유롭게 했다.

 김헌수 와촌면장은 “요즘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운행이 더욱 많아져 안전사고 위험이 컸는데 도로변 지장 전주 이설로 일반차량의 차량정체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대동공단도 대형 화물차의 운행이 쉬워졌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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